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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1대 대선 3차 TV토론 요약 및 다시보기
2025년 5월 2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열린 3차 TV 토론회는 정치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재명(더불어민주당), 김문수(국민의힘), 이준석(개혁신당), 권영국(민주노동당) 후보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토론은 정치 양극화 해소, 개헌, 외교·안보 정책 등을 주제로 후보 간의 열띤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 토론 개요
- 일시: 2025년 5월 27일 오후 8시
- 장소: 서울 마포구 MBC 스튜디오
- 주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주제: 정치 양극화 해소, 정치 개혁과 개헌, 외교·안보 정책 등
- 형식: 각 후보 1분 30초 발언 후, 6분 30초 주도권 토론 방식
🔍 주요 쟁점 및 후보 발언 요약
1.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
- 이재명: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통령 거부권 제한과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 김문수: 정치 양극화의 원인을 현 정부의 독선적인 국정 운영으로 지적하며, 국민의힘이 중심이 되어 통합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준석: 기득권 정치 세력의 해체와 새로운 정치 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년 정치인의 역할을 부각시켰습니다.
- 권영국: 정치 양극화 해소를 위해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과 국회의원 정수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2. 개헌 및 정치 개혁
- 이재명: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을 통해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문수: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주장하며, 현행 5년 단임제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번 대선 당선자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 이준석: 국회 해산권 도입과 같은 권력 구조 개편을 통해 정치 개혁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권영국: 정치 개혁의 일환으로 국회의원 정수 확대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3. 외교·안보 정책
- 이재명: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강조하며, 한미동맹 강화와 동시에 중국 및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문수: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안보 정책과 함께, 미국과의 동맹 강화를 통해 외교 안보를 확보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준석: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외교 정책을 강조하며,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 권영국: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 대화 재개와 군비 축소를 통한 평화 외교를 제안했습니다.
🎯 후보별 전략 및 평가
- 이재명: 지지율 1위를 유지하기 위한 방어적인 전략을 펼치며, 정책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 김문수: 이재명 후보의 정책과 과거 행적에 대한 강도 높은 검증을 시도하며, 보수 진영의 결집을 유도했습니다.
- 이준석: 젊은 정치인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기존 정치 세력에 대한 비판과 함께 새로운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권영국: 진보 정당의 입장에서 정치 개혁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며, 차별화된 입장을 부각시켰습니다.
📺 다시보기 안내
-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www.debates.go.kr
- YouTube 생중계 다시보기:
출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연합뉴스,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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